(사)한국관세학회는 지난 5월 27일 금요일, 「선진 통관체제 구축의 과제와 미래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신정부 출범에 즈음하여 산・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2022년도 정책포럼 및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관세」, 「법령・제도」, 「무역」분야의 이론과 정책, 그리고 실무 전문가들이 모여 선진 통관체제구축과 우리나라 관세행정의 발전방안을 폭넓게 조망해보는 정책포럼과 함께 관세행정 미래전략 Round Table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관세행정 Session」, 「법령・제도 Session」, 「무역 Session」의 3개 메인 분과와 함께, 중앙대 BK21 사업단이 참여하는 「BK21 Session」 전문 분과가 오전에 진행되어 다양하고 심도 있는 학술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조원길 한국관세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참석한 한국관세학회 회원 및 귀빈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관세학회 정책포럼 및 춘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은 유관기관 및 후원 기관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가 현재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관세행정의 선진적이고 효율적인 발전방안과 국내 통관체제의 고도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가 융합된 실질적인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을 통하여 우리나라 관세행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5월27일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관세학회 2022년 정책포럼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조원길 학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br>
▲ 5월27일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관세학회 2022년 정책포럼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조원길 학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 한국관세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에서 윤태식 관세청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br>
▲ 한국관세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에서 윤태식 관세청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또한 윤태식 관세청장은 축사에서, 관세청은 무역 환경 변화의 시기마다 국가 경제 성장과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미래 전략을 마련하고 조직과 제도를 개선해 왔다고 말했다. 1970년 개청 당시 관세청은 관세의 부과 징수와 밀수 단속이 주요 의무였으나 1980년대와 1990년대를 거치며 수출 주도형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단위 본부 세관 체제를 도입하고 수출입 사전 면허제를 신고제로 전환하여, 2000년대 무역량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인터넷 기반의 전자통관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2010년대에는 수출입 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등 관세 행정을 끊임없이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한국관세학회는 무역 환경의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관세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 주었고 관세 행정 발전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한국관세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에서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br>
▲ 한국관세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에서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지난 2년간 계속된 국내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지난 4월에는 수출이 역대 최대인 57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수입도 전년 대비 18%가 증가하는 등 경제가 다소 회복되고 있어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제 무역환경은 글로벌 공급망 충격과 보호무역 확대로 무역 장벽은 높아지고 무역의 패러다임도 B2B에서 B2C로 빠르게 전환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관세 행정 업무 전반에 접목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이러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사전 대응하는 선진 통관 체제 구축의 과제와 미래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는 매우 선제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번 개최되는 학술대회가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변화무쌍한 우리 무역 환경에서 효율적인 통관 체제를 선도하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관세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에서 전 관세청장 및 법무법인 광장 윤영선 고문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br>
▲ 한국관세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에서 전 관세청장 및 법무법인 광장 윤영선 고문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의 윤영선 고문 (前 관세청장)은 2년 만에 한국관세학회가 대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예년과는 달리 많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관세학회 집행부 및 참석한 귀빈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영선 고문은 경제 모든 분야가 경계가 없으며, 한국관세학회가 중심이 되어 관세, 통관 분야를 넘어 경제 및 사회 각 분야에서의 융합과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한국관세학회는 다양한 분야의 공동 주제를 두고 다른 시각으로 검토하는 학제간 연구를 본격적으로 주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관세학회는 EC Plaza(주) 박인규 대표이사에게 관세 대상을 수여했다. <br>
▲ 한국관세학회는 EC Plaza(주) 박인규 대표이사에게 관세 대상을 수여했다.

한국관세학회는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 관세 대상 및 공로상 시상을 진행했다. 학회는 EC Plaza(주) 박인규 대표이사에게 관세 대상을 수여했다. 한국관세학회는 "EC Plaza(주)는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는 기업임과 동시에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전자정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한국관세행정시스템의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기업”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한국관세학회는 전 라공우 학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br>
▲ 한국관세학회는 전 라공우 학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한편, 제주대학교 라공우 교수는 본 학회 제22대 회장으로 재임기간(2021.01.01 ~ 2021.12.31) 중 학회 발전과 외연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학회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한국관세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는 관세인재개발원, 남서울대 국제무역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관세청, 한국관세사회, 한국관세무역개발원, 국제원산지정보원, 관우장학회,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 한국AEO진흥협회, 한국관세물류협회가 공동 후원을 하였다.

그 외에 금번 한국관세학회 유관 기관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ICTC가 함께 하였으며, 학술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EC Plaza(주), 도서출판 두남, 도서출판 책연, 중앙대 BK21사업단, 고현소팩 Mont Kar 가 진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

▲ 한국관세학회 2022년 정책포럼 및 춘계학술대회 기념행사에서 윤태식 관세청장,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이 역대 한국관세학회장 및 관세학회 임원들과 함께 관세행정 발전 결의를 다지고 있다. <br>
▲ 한국관세학회 2022년 정책포럼 및 춘계학술대회 기념행사에서 윤태식 관세청장,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이 역대 한국관세학회장 및 관세학회 임원들과 함께 관세행정 발전 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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