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변하는 무역시대, 무역 리스크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한국수입협회(회장 김병관)는 5월 4일 오후 6시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협동조합(이사장 김석오)과 공동으로 ‘글로벌 무역테크 CEO 통상 스쿨(1기)’를 개설하고 한국수입협회 교육원에서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격변하는 무역시대, 무역 리스크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CEO 통상 스쿨에는 민동석 에이스랩 컨설팅그룹 대표(전 외교부 차관), 윤대식 우진정밀화학 대표, 김윤수 ㈜씨엠티글로벌 대표이사를 비롯한 17명의 무역기업 CEO들이 등록했다.

KOIMA CEO 통상 스쿨은 글로벌 보호무역무역주의의 확대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에 따른 무역 리스크로 인해 기업경영에 큰 타격을 받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무역 장애물을 해소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ICTC 김석오 이사장이 KOIMA CEO 통상스쿨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 ICTC 제공)
ICTC 김석오 이사장이 KOIMA CEO 통상스쿨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 ICTC 제공)

CEO 통상 스쿨에서는 10명의 ICTC 소속 전문가들이 ▲수입물품 절세 전략 ▲Customs Risk 헷징 전략 ▲글로벌 FTA 활용 디자인 ▲해외비관세통관장벽 극복전략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무역경영 전략 ▲ 블록체인 기술 활용 무역 ▲ 세관의 외환조사 대응 ▲중소기업의 세무경영 전략 등 10개 전문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3시간씩 진행된다. 뿐만아니라 참석자 간의 끈끈한 네트워킹과 유대감 구축을 위해 수강기간 동안 골핑, 하이킹, 와인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수입협회에서 최초로 개설한 CEO 통상 스쿨을 통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디지털 무역 전환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무역 전문성을 높이고 참석자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공동운영기관인 ICTC 김석오 이사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키워드로 하는 최근의 무역환경은 중소기업에게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면서 “CEO 통상 스쿨에서는 다변화하는 무역환경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다운시키는 동시에 디지털 무역 전환 환경에 재빨리 적응할 수 있는 해법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국수입협회의 레전드로서 칠순이 넘은 윤대식 우진정밀화학 대표는 “글로벌 무역환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지원했다” 면서 “KOIMA 통상 스쿨에서 새로운 무역 정보를 많이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업주부에서 온라인 사업 기업인으로 성공한 에이알커머스 김윤실 대표는 "무역 초보기업으로서 무역 현장업무를 알고 싶어 참여했다"면서 "외국과의 무역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와 테크닉을 배우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하였다.

식품 포장사업을 하는 ㈜리플러스 박재상 대표는 "사업을 하다보니 늘 더 배워야겠다는 맘이 들던 차에 망설이지 않고 지원했다"면서 "통상 스쿨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고 싶다"는 포부를 나타내었다.

이번 KOIMA 통상스쿨 개설은 지난 2월 9일 한국수입협회와 ICTC 간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의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양 단체는 매년 공동으로 한국수입협회 회원사들의 무역 능력 배양을 위한 CEO 통상스쿨과 무역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KOIMA CEO 통상 스쿨에 참석한 분들이 개강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KOIMA CEO 통상 스쿨에 참석한 분들이 개강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 ICTC 제공)

한국수입협회는 창립한지 50년이 넘은 유서깊은 단체로서, 지난해 국제원자재정보센터를 출범해 외국의 요소수 공급선 확보 및 국내 수입사와의 매칭,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 대처방안 보고서 발간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8월 설립된 ICTC는 중소기업들이 해외무역 과정에서 겪는 국제물류, 해외통관, 해외세금, 해외법률, 해외인증, 국제상표 분야의 각종 애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8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협동조합이다.

KOIMA CEO 통상스쿨에 참여하길 원하는 사람은 다음의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수입협회 김학봉 부장(02-792-1583, afeng71@koima.or.kr)

- ICTC 김진영 책임연구원(02-3497-1031, ictc.pa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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